교육을 위해 제작된 포스팅 입니다. 이를 악용해 일어난 모든 분쟁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등 중고거래 플랫폼이 늘어남의 따라, 노트북/컴퓨터도 중고거래를 하는일이 잦아졌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컴퓨터 사양 사진에 올라와있는 "윈도우 컴퓨터 정보" 과연 100% 신뢰할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신뢰할수 "없습니다."
맥이라면 모르겠지만, 윈도우 노트북/컴퓨터의 경우에는, 레지스트리(윈도우의 모든 시스템 파일과 세팅을 관리하는 시스템)를 이용하여, 윈도우 컴퓨터 정보(이는 작업관리자도 해당함)의 해당하는 거의 모든 정보를 감쪽같이 속일수 있습니다.
이는, 윈도우에서 BIOS의 CPU/GPU 정보를 윈도우 부팅시에 1차적으로 읽고, 그후에 레지스트리에 저장하고, 재부팅 전까지 읽지않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간단한지 직접 보여드리도록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i5-12500 CPU와 GTX 1050Ti GPU를 사용하고 있는상태이며, i9-14900K CPU로, RTX 4090 GPU로 조작을 해볼 예정입니다.
GPU 이름 변경 (Nvidia 그래픽카드로 테스트했으며, 인텔 내장 그래픽카드는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못합니다, 램용량도 조작할수 있지만, 이는 위험해서 조작하지 않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HKEY_LOCAL_MACHINE\SYSTEM\ControlSet001\Enum 경로로 접속합니다.
장치관리자를 열어, 디스플레이 어댑터에서 바꿀 GPU의 속성으로 접속합니다.
자세히에서 드라이버키를 들어가, 드라이버 키를 우클릭하여 복사합니다.
Enum 폴더를 우클릭하여 Find에서 키, 값, 데이터로 방금 복사한 드라이버 키를 붙여넣고 찾습니다.
찾은 위치 안에서 우클릭 - 새로만들기 - 문자열 값을 들어가 원하는 GPU이름을 입력합니다. (RTX 4090을 표현하고 싶다면, NVIDIA GeForce RTX 4090 입력)
CPU 이름 변경 (코어 개수는 이번 포스팅에서 보여드리지 않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HKEY_LOCAL_MACHINE\HARDWARE\DESCRIPTION\System\CentralProcessor 경로로 접속합니다.
자식 레지스트리를 들어가 Processer Name String 문자열 값을 원하는 CPU이름으로 바꿉니다. (i9-14900K를 표현하고 싶다면, 14th Gen Intel(R) Core(TM) i9-14900K 입력)
이렇게, 간단하게 CPU와 GPU가 조작이 되는걸 볼수있습니다. (작업관리자로 확인, 사진1, 2 참고)
중고거래시에 꼭 주의해야되는 부분입니다!
정 재부팅시에 다시 원래이름이 표시된다 하더라도, 시작프로그램에 레지스트리 조작 파일을 넣어두면 감쪽같습니다.